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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부인 손우미 아내 결혼 자녀

빛이되어 2019. 7. 4. 12:18

손정의는 1978년 버클리 대학 재학 중 두 살 연상의 일본 여자인 우미와 결혼했답니다. 미국 유학후에 손정의는 우선 어학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녔습니다.

마침 영어학원에는 우미도 함께 다녔답니다. 손정의는 우미에게 완전히 반해 버려서 홀리네임즈 칼리지의 학생이었던 우미와 같은 대학으로 진학할 정도였습니다. 우미와 결혼식을 할 때 즈음에는 손정의가 음성 인식 자동번역기를 개발 중이었답니다.

일에 빠져있었던 손정의는 우미와의 결혼식 약속을 깜빡하고 마는데 처음 약속했던 결혼식은 늦어서 취소됐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역시 손정의는 결혼식에 지각했지만 법원관계자에게 겨우 사정이야기를 하고 식을 무사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손정의는 신혼여행을 떠나며 우미에게 나중에 거대한 저택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그렇지만 그 언약은 40이 되기 전까지 지켜지지 않았다. 그전까지 그들은 거대 저택은 커녕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40세가 될 때 손정의는 비로서 우미와의 약속을 지켰답니다. 960평이나 되는 땅에 40억엔을 들여서 3층짜리 초호화 저택을 지었답니다.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어서 일본 주간지 업체인 포커스에서는 헬기를 이용해서 항공사진을 찍어갈 정도였답니다.

주위에서는 너무 사치스럽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손정의는 우미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것에 더욱 뿌듯했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