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4월 JTBC가 이영돈 PD의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폐지되게 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답니다.
당시 이영돈 PD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사 방침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며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하면서 광고에 출연하게 된 것은 나의 불찰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향후 광고 출연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JTBC 측은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던 상황이다.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답니다.
이전에 이영돈 PD는 국내 한 그릭요거트 업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거짓 검증'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보도를 정정하고 사과에 나섰지만 한 유제품의 광고모델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는 큰 논란에 휘말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