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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스 김다나 프로 몸매 결혼

2019년 4월 4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국내 첫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는 정규투어를 잠시 떠났던 김다나(30)와 김지희(25)가 있답니다.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마추어 때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다나는 2013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데뷔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답니다. 이후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다나는 2015년 시즌 상금 순위 61위, 이듬해에는 상금 73위를 기록하며 시드순위전을 통해 가까스로 정규투어에서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17년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시드 순위 91위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제출한 김다나는 2부 투어(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야만 했답니다. 드림투어에서 줄곧 톱10에 들며 우승 기회를 엿보던 그는 지난해 12차전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했고 이를 발판 삼아 2018년 드림투어 상금 랭킹 16위로 2019시즌 정규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어렵게 정규투어에 복귀한 김다나는 KLPGA와 인터뷰에서 “원래 장점이 기복 없이 치는 것인데 점차 내 스타일을 잃어 가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일정하게 치는 것에 집중했다”고 일본 나가사키의 동계훈련에 대해 말했답니다. 김다나는 “2013년 우승한 이후로 조금씩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서 15야드 정도 적게 나갔다. 동계훈련을 통해서 지금은 그때의 거리를 되찾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